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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비례연합정당 창당 쪽으로 기운 더불어민주당이, 비례연합정당이 만들어져도 민주당 후보는 뒷순위로 보내겠다며 군소정당 참여를 촉구했습니다.
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신저로 통하는 유영하 변호사에 대해 공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
우종환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례연합정당을 만들더라도 민주당 후보는 뒷순위로 배치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.
비례연합이 없을 경우 예상 획득 의석수로 추산된 7석만 뒷순위 당선권에 넣고, 정의당 등 군소정당 후보를 앞순위로 배치해 소수 정당 소속의 비례대표를 보장하겠다는 겁니다.
▶ 인터뷰 : 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
- "하나도 더 얻을 생각 없습니다. 우리 목적은 선거법 취지를 살리고 반칙과 탈법을 저지르는 미통당을 응징하는 데 있습니다."
다만, 반대 의견도 이어졌습니다.
▶ 인터뷰 : 김해영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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